윤동희·나승엽에 당한 류현진…한화 9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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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9연승이 류현진의 선발 경기에서 멈췄습니다.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3-5로 패했습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며, 롯데의 박세웅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한화는 좋은 흐름을 유지했으나, 후반 6회에 나승엽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역전을 당했고, 결국 한화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9연속 선발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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