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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맨’ 셰플러, 텍사스서 적수가 없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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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golf/1195715.html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텍사스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에서 3라운드 중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그는 총 23언더파 190타로, 공동 2위 선수들과 8타 차이를 벌리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셰플러는 지난해 7승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올 시즌 출발이 지연되었다. 한국 선수 임성재는 4타를 줄이며 공동 13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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