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두 경기 연속 3루타 작렬…3출루 활약으로 팀 승리 견인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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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3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1회와 3회 및 9회에 중요한 순간마다 출루하며 팀의 10-7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교체됐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75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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