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디빌딩 대표팀,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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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아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 3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메달을 수확했으며, 여자는 최서영이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혼성 종목에도 금메달이 나오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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