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7년 만에 ‘외국인 거미손’ 출전…“2026년부터 허용”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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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203888.html
K리그가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 출전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부터 케이리그1과 케이리그2에서 외국인 골키퍼 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에서 외국인 골키퍼 등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로 국내 선수가 과도하게 높은 연봉을 요구하고, 현재 구단 수가 늘어나며 국내 골키퍼의 출장 기회가 충분하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케이리그2의 선수 명단도 확대되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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