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 2경기 연속 침묵…팀은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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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하며 침묵을 이어갔다. 3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팀은 연장전 끝에 1-2 패배를 기록하며 6연패에 빠졌다. 이번 3연전에서 이정후는 총 10타수 1안타로 부진했고, 시즌 타율도 0.251에서 0.248로 하락했다. 그는 경기 중 잘 맞은 공이 상대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54승5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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