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NC서 손아섭 데려왔다…3억원·신인 3라운드 지명권과 맞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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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에서 손아섭(37)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현금 3억원과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손아섭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포스트시즌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결정을 내렸다. 손아섭은 2007년 롯데에 지명된 이후, 올해까지의 통산 성적에서 타율 0.320, 2583안타, 181홈런을 기록 중이다. 반면 엔씨는 외야 자원이 풍부해 장기적인 팀 리툴링을 위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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