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막판 환상 추격골…파리 생제르맹 대역전극으로 슈퍼컵 정상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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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컵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40분에 멋진 골을 넣어 팀의 반전 시동을 걸었고, 추가시간에 곤살로 하무스의 동점골로 이어지는 극적인 경기 전개를 만들어냈다. PSG는 토트넘과의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새로운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날 우승으로 PSG는 올해 총 5개의 우승컵을 추가하며 상금에서도 큰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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