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홍정민, 쟁쟁한 경쟁자 물리치며 시즌 3승 고지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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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 KLPGA 투어 K-푸드놀부·화미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상금과 다승 부문 선두에 올랐다. 12일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홍정민은 3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억16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14번홀에서 유일한 보기 이후에도 안정된 플레이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 후 홍정민은 상금왕 목표와 남은 시즌에서 추가 승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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