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5년 만에 LPGA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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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32)이 5년 만에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2위 하타오카 나사와는 4타 차로 여유로운 승리를 보였다.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첫 우승이며, 이는 통산 13번째 우승으로 상금 34만5000달러를 획득했다. 부진을 극복하고 신인의 자세로 돌아온 김세영은 마지막 라운드에 빨간 바지를 입고 출전해 ‘마법사의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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