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에 인사한 LG 선수들, 그리고 박수…<span>가을야구의 품격 빛났다</span>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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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선수들은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화 팬들도 LG의 우승을 박수로 축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LG는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기쁨을 나누었고,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즐겼다. MVP 김현수와 주장 박해민은 재계약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화 팬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LG의 승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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