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막기 어렵다”…1골 1도움 활약 서부 콘퍼런스 4강 올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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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MLS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 2차전 오스틴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LAFC는 1차전(2-1)을 포함해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동료 부앙가와의 협력 플레이로 두 차례 공격에 기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감독은 손흥민을 막기 어렵다고 극찬했으며, 그의 경기력은 팀에 큰 자극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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