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의 해결사’ 이재성, 1골 1도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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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의 해결사’ 이재성(33)이 UEFA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7일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이재성은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동점골을 도운 뒤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마인츠는 콘퍼런스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었고, 이재성은 자신의 첫 유럽클럽대항전 본선 무대에서 득점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경기 후 팀의 유럽 대회 집중 상황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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