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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리베로’ 임명옥, 오늘 여자배구 최초 600경기 치른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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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volleyball/1227911.html

 

여자배구의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V리그 여자부 최초로 6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2005년 V리그 시작과 함께 입단한 임명옥은 꾸준한 성과로 유명하며, 리시브 효율이 항상 40% 이상을 유지했다. 여러 차례 수비상을 수상하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그는 “부상 없이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며 이룬 기록”이라며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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