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감독 맞대결, 박지수 컴백…WKBL 16일 개막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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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시즌이 16일 개막하며, 박정은 부산 비엔케이 감독과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 간의 첫 여성 감독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박정은 감독은 다양한 '여성 감독 최초' 기록을 남겼으며, 최윤아 감독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또, 청주 케이비스타즈의 박지수가 경기에 복귀하며 팀의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은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많아 팬들의 기대가 크다. 경기 일정은 2026년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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