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B 잡고 3연패 탈출…활약한 카굴랑안 “간절한 마음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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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KT)가 디비(DB)와의 경기에서 65-6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는 마지막까지 치열했으며, 마지막 순간 하윤기 선수가 자유투를 통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힘든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엘 카굴랑안이 15득점으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팀은 2쿼터에서 압도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디비는 4연승에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경기를 잘 치렀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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