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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대 완벽 적응 산체스…“결승전 날 두 경기 강행군 위해 하루 250점 쳤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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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228723.html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51·웰컴저축은행)가 한국에서 열린 PBA-LPBA 챔피언십에서 결승전에서 마민껌(NH농협카드)을 세트 점수 4-2로 꺾고 우승했다. 산체스는 결승전과 4강전을 모두 치르기 위해 하루 250점을 목표로 연습하며 체력을 유지했다. 그는 한국 무대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가 우승 가능성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준우승한 마민껌은 산체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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