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초 10개 구단 모두 참가…2025~2026 D리그 21일부터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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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KBL 디리그가 21일 시작되며, 역사상 최초로 10개 구단이 모두 참가한다. 총 11개 팀이 12경기씩 진행하며, 3월 10일까지 77경기를 치른다. 예선에서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상위 2팀은 4강에 직행한다. 모든 경기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첫날 경기는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간의 경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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