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원준과 4년 48억원 계약…외부 FA 3명에 108억원 지출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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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231204.html
KT 위즈가 외야수 최원준(28)과 4년 최대 48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2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이번 영입으로 KT는 기존에 영입한 포수 한승택과 외야수 김현수에 이어 외부 FA를 총 3명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들 영입에 총 108억원을 지출했다. 대신 내부 FA인 강백호는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최원준은 KIA에서 프로에 입단한 후 NC로 트레이드 되어, 뛰어난 경력을 바탕으로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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