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C로부터 트레이드로 포수 박세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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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엔씨 다이노스의 포수 박세혁(35)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삼성은 2027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엔씨에 제공하고 박세혁을 데려오는 거래를 진행하였다. 박세혁은 2012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 후, 2022 시즌을 마친 뒤 엔씨로 이적하였다. 그는 통산 1000경기 이상 출장하며 0.251의 타율과 33홈런, 311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포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박세혁의 장타력과 수비력에 주목하며 구단의 포수진 전력 강화와 후배 포수들의 멘토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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