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첫 ‘혼혈’ 선수…벨 감독, 2007년생 페어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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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최종 소집 훈련명단이 발표되었다. 이번 대표팀에는 처음으로 혼혈 선수인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가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고교생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케이시 페어를 포함하여 5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권다은은 역대 가장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가 되었다.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에게 노력과 집중을 당부하였으며, 31명의 선수들은 18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월드컵 출전 경기를 치른 뒤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호주로 출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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