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2세 김웬디, ‘첫 외국인 씨름 선수’의 꿈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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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난민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초등학생 씨름 선수 김웬디 군이 전국대회에 출전한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김웬디는 힘차게 출전했지만 패배하여 아쉬움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는 웬디를 응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적을 넘어서는 도전을 이룬 웬디는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발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