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호 홈런 터트린 오타니, 50-50 클럽에 단 4개씩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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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 MLB 시즌에서 46호 홈런을 기록하며 50홈런-50도루 달성에 단 4개씩 남겨두고 있다.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오타니는 5회에 솔로 홈런을 쳤다. 그는 현재 홈런과 도루 모두 46개로, 이전 기록인 42-42를 능가하며 새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남은 19경기에서 홈런과 도루 각각 4개를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다저스는 경기를 4-0으로 승리하며 N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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