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인 드래프트 ‘또 다른 주인공’ 선수 부모들이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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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수와 부모가 함께 단상에 서는 새로운 모습이 선보였다.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와 부모는 구단 단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의 어머니는 아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감정이 복받쳤고, 박준순의 아버지는 프로 데뷔가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가족의 노력이 인정받는 자리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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