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쇠츠 꺾고 WTT 리마 우승…올해 2번째 단식 정상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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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2023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결승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를 4-1로 이기며 올해 두 번째 WTT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최근 상승세를 보여 지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컨텐더 라고스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여자 복식 결승에도 진출하여 2관왕을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