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3할 24명·두 자릿수 홈런 55명·50도루 3명…2024 KBO리그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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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는 자동볼판정시스템(ABS) 도입으로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처음에는 선수와 심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ABS의 객관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24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두 자릿수 홈런을 친 선수는 5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루도 증가해 50도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3명 나왔다. 관중 수는 1,088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지만, 앞으로의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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