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데뷔 20경기 만에 첫 우승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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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2)이 LPGA 투어 데뷔 20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아칸소주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총합 19언더파 194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유해란은 올해 첫 우승한 다섯 번째 신인이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최초의 신인이기도 하다. 우승 상금은 34만5000달러로, 총상금은 138만8141달러에 이른다. 그는 "내 샷을 믿고 플레이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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