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KS 직행 이범호 기아 감독 “확률 100%, 예외 없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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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9월 17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한국시리즈 직행을 선언했다. 이는 KIA가 2017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감독 취임 첫 해에 이룬 우승이기도 하다. 이범호 감독은 팀 안정화에 성공했으며, 팀 최고 타율(0.301)을 기록하고있다. 특히, 20세 김도영은 37홈런, 39도루로 MVP 후보로 떠올랐다. KIA는 흥행에도 성공하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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