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회복’ 기아 에이스 네일, 한국시리즈 대비 첫 실전 등판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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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61567.html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9일 부상 후 첫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지난 8월에 턱 관절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한다. 네일은 수술 이후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정규리그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로 활약한 바 있다. 감독 이범호는 네일을 포함해 한국시리즈 선발 투수들의 구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기아는 네일의 복귀가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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