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한 오타니 …다저스, 양키스 잡고 월드시리즈 정상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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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4승 1패로 우승하며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5차전에서는 초반 0-5로 뒤지다 양키스의 실책 덕에 대역전을 이루어냈다. 오타니 쇼헤이는 생애 첫 가을야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은 이번 시리즈 MVP로 선정되었고, 그의 활약 덕분에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오타니는 정규 시즌 성적과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얻으며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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