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이강인” 외친 PSG 팬, 서포터즈 영구 제명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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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65369.html
이강인(23)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팬이 파리 생제르맹(PSG) 서포터즈 그룹에서 영구 제명됐다. 사건은 10월 26일 경기 전 이강인에게 "가자! 나의 중국인"이라고 외친 팬에 의해 발생했다. 이는 한국인인 이강인을 중국인으로 지칭한 것으로, 프랑스 매체들은 이를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비판했다. PSG는 SNS를 통해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해당 팬의 퇴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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