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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훈련 중 음주 반성…성추행 누명은 벗고 싶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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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56013.html

 

피겨 선수 이해인(19)은 후배 성추행 논란에 대해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벗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9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 출석하기 전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논란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 중 발생했으며, 이해인은 음주 후 후배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받아 3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해인은 음주는 인정했지만 성추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으며, 별도의 연인 관계임을 입증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재심의 결과에 따라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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