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건우, 동메달 결정전 패…남자 80㎏ 첫 출전 빛났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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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temp/olympics/1153092.html
태권도 남자 80㎏ 경기에 처음 출전한 서건우(20)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덴마크의 에디 흐르닉에 0-2로 패하며 올림픽을 마감했다. 1라운드에서 큰 점수 차로 지고 시작한 서건우는 2라운드에서도 고전했으나 마지막에 점수를 추격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이 패배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 올림픽에 대한 도전 의지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태권도는 남자 57㎏과 여자 57㎏에서 금메달을 따며 성과를 올렸다는 점도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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