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7위…셰플러 2전3기 끝에 정상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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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7위를 기록하며 상금 275만 달러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페덱스컵 최종전으로,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우승은 스코티 셰플러가 차지하였고, 그는 대회 시작 전 10언더파의 보너스를 준수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이끌었다. 셰플러는 시즌 7승이라는 성과를 올렸고,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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