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한 달 휴식”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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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신유빈(20·대한항공)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로 한 달간의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신유빈은 파리올림픽에서 14경기를 소화하며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고, 개인전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강행군으로 인해 어깨 통증이 악화되었고, 이번 휴식 후 WTT 챔피언스 마카오와 WTT 차이나 스매시 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유빈은 1992년 이후 두 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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