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두산’ 5위도 위태롭다…가을야구 진출 경고등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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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4연패에 빠지며 5위 케이티(KT) 위즈의 추격에 시달리고 있다.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7로 패하며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까지 기록, 가을야구 진출이 위태롭게 되어버렸다. 두산은 현재까지 64승으로 승률이 5할로 떨어졌고, 남은 경기 수가 적어 긴장감이 높다. 특히, 케이티와의 2경기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지난 시즌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치렀던 바 있어 이번 시즌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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