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살 여자축구, 코스타리카 9-0 대파…두 경기 15골 공격력 폭발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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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살 여자축구대표팀이 2024 FIFA U-20 여자월드컵 F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9-0으로 대파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북한은 첫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도 6-2 승리를 거두어, 두 경기에서 총 15골을 넣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챔피언 북한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들은 9일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과거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에서 북한은 전반에만 5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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