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앞세운 한국, 탁구 혼성월드컵 은메달 확보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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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71735.html
신유빈을 앞세운 한국 탁구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8일 청두에서 열린 4강전에서 홍콩을 8-5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첫 혼합복식 경기에서 신유빈-조대성이 승리하며 리드를 잡은 한국은 이후 다양한 경기에서 우세를 점하며 결승에 진입했다. 중국과의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3~4위전은 홍콩과 루마니아의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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