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양현준 1골2도움 폭발…팀은 FA컵 8강 진출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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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셀틱)이 스코티시컵 5라운드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에 기여해 FA컵 8강에 진출했다. 9일(한국시각)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양현준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 도움은 마에다 다이젠의 추가골로 연결됐고, 두 번째 도움은 루크 맥코원이 득점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준은 직접 골을 터뜨려 시즌 통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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