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에서 적으로…헤이수스, 키움전 선발 등판 3이닝 2실점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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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엔마누엘 헤이수스(kt 위즈)와 아리엘 후라도(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나란히 선발 등판했다. 헤이수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7-4 승리로 이끌었다. 두 선수는 작년 키움에서 뛰었으나, 팀에서 제외된 후 각각 kt와 삼성과 계약했다. 또한, 한화의 코디 폰세와 두산의 콜 어빈도 각각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상적인 첫 등판을 했다. 반면, 롯데는 LG에 패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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