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최종 예선 중 경기력 가장 안좋았다…이강인은 왼쪽 발목 부상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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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최근 오만과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이 최악이었다고 평가하며, 전반전부터 어려움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한국은 1-1 무승부로 예상 외의 결과를 겪었다. 홍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황인범을 제외했으며, 이강인이 후반에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부상 선수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황희찬은 이번 무승부가 최종 예선에서 중요한 한 점이라며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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