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반격의 1승…맥심커피배 최종 우승자는 7일 3국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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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2일 맥심커피배 결승 2국에서 이지현 9단을 상대하여 1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추었다. 최종 3국은 7일 열릴 예정이며, 두 선수 모두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진서는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이지현은 5년 만의 우승을 꿈꾼다. 1국에서의 패배 후 신진서는 전략을 수정해 승리했으나, 1국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승 상금은 7천만 원, 준우승은 3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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