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루타 포함 3출루 경기…김혜성은 선발 명단서 제외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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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2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76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팀은 4-8로 패배했다. 한편, 김혜성(26·LA 다저스)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최근 두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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