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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김형석 공동위원장, 프로탁구리그 출범 선언…남녀 10개팀 6월 첫 대회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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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200119.html

 

현정화·김형석 공동위원장이 한국 프로탁구리그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 리그는 남자 6팀과 여자 4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대회는 오는 6월 인천과 광명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억원이고 우승 상금은 1800만원이다. 프로탁구는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팬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기존의 한국실업탁구연맹과 갈등이 예상되며, 삼성생명 등 몇몇 팀은 합류하지 않았다. 추후 추가 팀 확보 및 랭킹 시스템 개편이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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