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00m 계주, 38초56 한국 신기록…12년 만에 세계대회 출전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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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예선에서 38초56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세운 기록보다 0.12초 단축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이 걸려 있으며, 한국은 예선 1조에서 6팀 중 4위를 차지했다. 패자부활전에서 1조로 진출해 도쿄 대회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2013년 이후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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