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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안세영 또 웃었다…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제패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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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201643.html

 

안세영(23·삼성생명)이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하며 왕좌를 재탈환했다.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1로 꺾었다. 초반 1게임에서 패했지만, 후반에 기세를 올리며 2게임을 뒤집은 후 3게임에서도 승리했다. 이는 올해 다섯 번째 국제대회 우승으로, 최근 싱가포르오픈에서의 패배 이후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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