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29분 혈투…알카라스, 프랑스오픈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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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201716.html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세계 2위)가 프랑스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상대로 5시간 29분의 혈투 끝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프랑스오픈 결승전 사상 최장 시간이었으며, 알카라스는 3차례의 매치 포인트 위기를 극복하며 우승했다. 그는 메이저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나달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 간의 대결은 세대 교체를 나타내는 의미 있는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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