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11회 연속 본선 진출했지만 최종전은 매진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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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예선 마지막 경기인 쿠웨이트전은 매진되지 않았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는 약 6만 5천석 중 일부만 판매되었고, 빈자리가 많았다. 팬들은 손흥민의 출전 불확실성과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황 등으로 경기장을 찾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현재 예선에서 무패로 조 1위를 기록 중이며, 쿠웨이트를 이겨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좋은 경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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