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ｍ 동메달…두 대회 연속 입상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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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23·강원도청)이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입상이다. 김우민은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루카스 메르텐스(독일)와 새뮤얼 쇼트(호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우민은 첫 50m를 2위로 통과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우민은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딴 첫 한국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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