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범, 26개월 만의 홈런이 류현진 상대 만루포…두산 7연승·한화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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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범이 류현진을 상대로 26개월 만에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이기고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박계범은 이번 시즌 첫 홈런이자 프로 경력 중 세 번째 만루포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이번 패배로 5연패에 빠졌고,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세 번째 만루 홈런을 맞았습니다. 두산의 선발 잭 로그는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팀은 시즌 52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한화가 에스에스지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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